뇌경색 전조증상, 협심증 전조증상, 심장마비 전조증상 및 차이점

뇌경색 전조증상, 협심증 전조증상, 심장마비 전조증상 및 차이점

뇌경색 전조증상, 협심증 전조증상, 심장마비 전조증상 및 차이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조심해야 하는 중증인 3가지 증상에 대해서 사전에 알고 계시다면 발 빠른 대처로 골드타임을 지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3가지 증상에 대해서 자세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뇌경색 전조증상

뇌졸중 나무위키 바로가기

 

 

뇌경색 전조증상

먼저 뇌경색은 뇌의 동맥이 막힌 질환입니다.

가장 큰 증상은 어지럼증입니다. 하지만 어지럼증은 흔하게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안 쓰게 되는데요.

이러한 어지럼증은 순간 핑 도는듯한 어지럼증을 넘어선 코끼리 코 10바퀴 정도를 돌고 일어났을 때 느낌의 어지러움증입니다.

현기증 같은 느낌이 아닌 몸이 옆으로 이동할 정도로 느껴지는 어지러움증입니다. 심할 경우 구토까지 동반됩니다.

이렇게 자주 발생하거나 급격하게 나타나는 어지러움증은 충분히 전조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뇌졸중 환자의 10%가 겪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또 하나의 전조증상으로는 마비입니다. 마비라 함은 운동마비나 감각마비가 있습니다.

운동마비는 팔이나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지는 경우에 해당하고 감각마비는 핀으로 찔렀을 때 감각이 둔해지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또한 언어장애나 한쪽으로 쏠리면서 걷는 보행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뇌경색의 공통적인 가장 큰 특징은 갑자기 생긴다는 것입니다!

뇌경색의 경우에는 막힌 혈관을 뚫어주기 위한 혈전을 녹이는 시술인 혈전용해술을 해야 합니다.

 

 

 

협심증 전조증상

협심증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협심증은 심장의 혈관이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협심증이 심해질 경우 심근경색이 되는 겁니다.

협심증의 “협”이라는 글자는 “좁을 협”입니다. 즉 혈관이 좁아졌다는 뜻이고, 심근경색의 “경색”이라는 것은 “막힌다”라는 뜻입니다.

심장의 동맥이 막히게 되면 이를 심근경색이라 하고, 뇌의 동맥이 막히게 되면 뇌경색이라고 합니다

특히 50세 이상의 중년 남성들에게서 발병률이 높게 나타납니다. 또한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발병률이 더 높아집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한해에 약 50만 명 이상이 협심증 진료를 본다고 합니다.

뇌경색이 어지러움증이었다면 협심증의 가장 큰 전조증상은 통증입니다.

  • 가슴이 뻐근하고 쥐어짜는 듯한 통증
  • 뭔가가 가슴을 짓누르는 듯한 통증
  • 목이 막히는 느낌과 속이 답답해지는 증상

위의 통증들은 약 5초 이상 지속되고 15분 이내에 통증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맥박수가 증가할 경우 통증이  재발됩니다

그 밖의 증상으로는 위장장애와 호흡곤란이 있습니다.

또한 심장이 살짝 왼쪽에 있기 때문에 왼쪽 어깨나 팔 쪽으로 통증이 방사통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6개월 전에 미리 알 수 있다!?

 

 

심장마비 전조증상

심장마비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심장마비는 다치거나 사고가 나는 경우를 제외한 흔히 말하는 질병 중에서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심장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관상동맥에 문제가 생겨 심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증상입니다.

협심증이 심해질 경우 심장마비가 나타나고 심장마비가 나타나기 24시간 이전에 확실하고 뚜렷한 전조증상이 나타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이 나타나고, 남자의 경우에는 갑자스런 흉통(가슴통증)이 나타납니다

여성의 호흡곤란의 경우 심장마비가 올 확률이 3배나 높고, 남자의 흉통 경우에는 2배나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머리가 심하게 멍해지는 증상과 식은땀, 극심한 피로, 무기력이 동반될 경우 심장마비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정리

심장 : 협심증 —-(심해질 경우)—-> 심근경색—-(심해질 경우)—-> 심장마비

뇌 : 뇌경색 (뇌졸중)

 

이렇게 뇌경색, 협심증, 심장마비에 대한 전조증상들을 알아보았습니다.

흡연, 비만, 과음이 이러한 질환들을 발생시킬 수 있으니 평소에 운동과 금연, 금주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또한 대부분 전조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지만 무통증으로 질환이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매년 건강검진을 받으시면서 정기적으로 몸을 검사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